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회장 정금연)가 지난 20일 평통회의실에서 임원회의를 개최하고 3/4분기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임원회의에서는 3/4분기 사업계획으로 자문위원 전원이 참석하는 정기총회를 오는 9월6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담양에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과 다문화가정 등 6명을 명예자문위원으로 위촉, 통일을 위한 준비 활동을 함께하는 새로운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또한 관내거주 북한 이탈주민이 소득사업으로 생산한 친환경유정란 계란을 평통위원들이 130판(싯가 130만원 상당)을 구매해 지역의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들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사용키로 했다.

이날 임원들은 “통일 바람은 담양에서부터” 라는 힘찬 구호를 끝으로 회의를 마쳤으며 곧바로 담양군청내 을지훈련 상황실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했다./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