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법인 달뫼푸른들과 (주)청량리직거래시장은 담양지역에서 친환경으로 생산되는 우수 농·특산물을 상호 협력체계로 구축하고 직거래 판매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8일 수북농협 회의실에서 영농법인 달뫼푸른들 박만선 대표이사와 (주)청량리직거래시장 정용 회장, 최정두 대표이사, 실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주)청량리직거래시장 정용 회장은 “도시와 농어촌의 농.특산물을 상호 협력체계로 구축하고 직거래 판매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명실공이 전통 재래시장으로 명소화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영농법인 달뫼푸른들 박만선 대표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는 농.특산물을 법인을 통해 유통시켜 생산농가와 직거래를 통한 고소득 증대가 되도록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뫼푸른들은 담양지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생산되는 대숲맑은 쌀, 딸기, 방울토마토, 메론, 포도, 블루베리, 한우 등의 우수 농·특산물을 일괄 구축해 (주)청량리직거래시장에 유통, 적극 홍보하고 판매 활성화에 공동으로 협력하게 된다

또 (주)청량리직거래시장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39-1번지 일대에 대지 30,000㎡의 면적과 건물연면적 6,000㎡의 규모로 점포 156개, 주차대수 250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과 부대시설로 Cafe, ATM, 매점, 먹거리장터, 공연장, 화장실, 지원센터 등을 갖추고 있다.

농산물, 축산품, 수산물, 청과물 지역 특산물 등을 직거래로 취급하게 되며 오는 9월 10일 오픈할 예정 있다.

(주)청량리직거래시장은 또 도시와 농어촌의 농,특산물 직거래시장을 통해 효율적인 농가소득과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면서 생산자와 소비자 서로가 신뢰성 있는 유통문화의 명소로 전통재래시장의 활성화를 꾀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