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선거시민모임 담양군지회(회장 신진호)는 지난 4일 가마골생태공원에서 바선모 회원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피서객을 대상으로 금품 및 기부행위 근절을 위한 공명선거 계도활동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은 오는 12월 19일에 실시될 예정인 대통령선거와 관련 추석 전후 기부행위 등 돈선거를 근절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선거가 깨끗해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홍보 문구를 새긴 대나무젓가락 1천모와 홍보전단 400매를 배부했다.

바른선거시민모임 신진호 회장은 “다가오는 12·19 대통령선거에서 공정한 선거실현을 이루기 위해 이번 공명선거 캠페인을 갖게 됐다”며 “비방, 흑색 선전이 난무하고 돈봉투 살포같은 일을 미리 막기 위해서는 선진화된 유권자 의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