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과 사랑이 있는 봉사’라는 국제라이온스의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으면 어디든 달려가 회원들과 손을 맞잡고 최선을 다해 소신있는 봉사를 펼쳐보겠습니다.”

새담양라이온스클럽 제34대 회장으로 김복남씨가 취임했다.
지난 6일 저녁 7시 담양컨벤션웨딩뷔페에서 개최된 이날 신구회장단 이취임식 행사에는 새담양클럽 회원인 최형식 군수와 전정철 의장을 비롯 새담양LC 회원 및 가족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복남 신임회장은 지난 2006년 새담양클럽에 입회해 제3·2·1부회장을 역임하며 회장으로서의 자질을 쌓아 왔으며 2010년 우수회원상, 2011년 우수회원 확장상을 수상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클럽 회원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고 있다.

새담양라이온스 제33대 회장단은 임 회장을 비롯 제1부회장에 조남주 샤론화원 대표, 제2부회장에 신장걸 대나무주유소 대표, 제3부회장에 김상용 대숲맑은쌀 대표, 총무에 진경호 무정농협, 재무에 하석봉 1179부대, L.T에 이용철 용면 농업경영인회장, T.T에 이상효 대성카 대표 등이다.

한편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979년 4월 33명의 차타멤버로 창립한후 30여년동안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면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오고 있다.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