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 (본부장 소동하)는 최근 여성회관에서 담양지역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권익보호 및 전문적으로 아이들을 돕기 위해 담양지회 창단식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담양군 관계자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라남도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담양드림스타트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초록우산 드림오케스트라 악기전달식 및 연주회도 함께 가져 자리를 빛냈다.

전라남도후원회 이전선 부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은 지역민들이 도와야 한다는 취지하에 담양지회가 앞으로도 더욱 뜻 깊고 소외된 아이들을 보듬어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3월 담양군과 조손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담양군 사랑의 끈맺기’ 캠페인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원자들이 이번 담양후원회를 조직해 앞으로 사회에서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돕는데 적극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