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지난 5일 전남도청에서 개최된 전남119소방동요대회에서 유치부 담양대표로 출전한 에덴유치원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 해로 7회째를 맞이한 전남119소방동요대회는 전라남도 유치원, 초등부를 대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동요를 통해 화재예방 및 생활안전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시행되는 대회이다.

에덴유치원은 맑은 공기 푸른 대나무와 함께 천연적인 자연환경에서 자란 담양의 꿈나무들이 전남소방 동요대회에 34명이 출전, 119소년단행진가를 율동과 함께 불러 유치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에덴유치원 한동수 원장은 “이번 전남소방동요대회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소방공무원들의 고마움을 느낄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에덴유치원은 화재없는 안전 유치원이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