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매실연구회(회장 강인구)와 고서농협(조합장 조임진)은 지난 10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매실공선회를 운영해 품질 좋은 매실을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획이다.

담양매실 연구회는 관내 85농가가 70ha의 면적에서 연간 500톤을 생산해 1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광양 등 주산지의 명성에 눌리고 출하 시기가 10여일이 늦어 품질은 우수한데도 제값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매실은 농축액(액기스), 매실주, 장아찌, 음료 등 다양한 형태로 가공되어 예로부터 우리에게 친숙한 식품으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한편 매실 구입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고서농협 061)382-3509, 3601 또는 남면지점 382-1301로 전화 하시면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