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의장 전정철)가 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문화관광지 및 저탄소 녹색성장관련시설, 선진농업 현장 등을 방문, 새로운 정보를 통해 이를 군정과 의정활동에 반영하고자 해외연수에 나섰다.

군의회에 따르면 전정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9명은 동남아 선진지 시찰을 위해 5월 10일부터 1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지난 10일 출국, 16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해외연수를 떠났다.

주요 일정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문화관광시설을 비롯 농축산시설, 시장 및 판매장 시설,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선진시설을 시찰하게 되며 체류기간은 5박 7일간이다.

아울러 이번 해외시찰에 소요되는 경비는 1인당 261만원씩 총 2,350여만원(국외여비 1인당 195만5천원)이며 이중 6백여만원(개인당 65만9천원)은 자부담이다. /김완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