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문우회 제14대 회장에 담양출신 신현종(76세) 회장이 취임했다.

신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교육행정 경험과 지식제공으로 광주.전남도 교육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회원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화합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광주전남 문우회는 광주.전남도 교육청 및 산하기관의 일반직(행정직)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한 사람들이 모여 현재 35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문우회는 회원 간의 상호교류 및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매달 모임을 갖고 있으며 광주.전남도 교육발전을 위해 상호 지식제공 등 활발한 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아울러 회원가입은 본회 목적을 찬성하고 광주.전남도 교육청 (산하기관 포함)일반직 공무원으로 퇴직한 자는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한편 신임 신 회장은 담양 출신으로 숭일고등학교을 졸업하고 원광대학교를 거쳐 전남도교육청 관리국장과 한나라당 담양.곡성.구례지구당 위원장을 역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