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안정성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우리 쌀과 우리 밀 등 국내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된 친환경 곡물을 이용해 빵과 케이크 만드는 체험이 인기를 끌고있다.

담양읍 가산리에 위치한 우리곡물빵전문점 파밍하우스 강준구 대표는 우리 농업의 경쟁력 제고와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우리 곡물을 활용한 빵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리 쌀과 우리 밀 등 우리 곡물로 빵과 케이크 만들기 체험은 기존의 고구마 캐기나 딸기 따기 등과 같은 농작물 수확 체험과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빵과 케이크를 만들고 맛을 보며 재밌게 노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먹을거리’에 대한 개념이 정립돼 교육적 효과도 크다.

행사나 기념일을 특별하게 빛내주는 쌀케이크 만들기와 우리밀 동물쿠기와 컵케이크 만들기, 귀엽고 먹음직스러운 컵케이크 만들기 등 3개의 체험코스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특히 최근 식품안정성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며 올바른 먹을거리에 관심있는 부모, 유치원, 학교 등 각종 교육단체 관계자들의 체험 프로그램 참여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두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