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이민호)는 지난 5일 소방서 청사 및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등 8개소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220여명이 참여해 식목일 나무심기 및 산불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및 산불예방캠페인은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및 추월산 주차장 등 8개소에서 △메타세콰이어 가로수길 인근 공터에 나무심기 △등산객들에게 화재예방 리본 달아주기 △홍보 전단지 배부 △ 산행시 취사 및 인화물질 사용금지 운동 △나무심기 만큼 중요한산불예방 홍보 △플래카드 및 빔프로젝트를 활용한 입체적인 예방홍보로 이루어졌다.

담양소방서 관계자는 “담양은 소쇄원 등 다수의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죽녹원, 슬로시티를 찾는 관광객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관광객들의 안전의식 및 화재예방실천이 요구된다”며 “산불로 인한 소중한 산림자원과 문화재 보호에 전 도민이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