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 녹지과 조광윤 산림육성 담당이 5급 승진예정자 교육을 마치고 지난 6일 지방녹지 사무관 임명장을 받았다.

조 사무관은 연초인 지난 1월 12일자 담양군 인사에서 승진예정자로 내정된 후 곧바로 공무원연수원에 입교, 그동안 사무관 교육을 받아왔으며 최근 담양군에 복귀해 이날 최형식 군수로부터 사무관 임명장을 받고 5급 사무관으로 승진했다.

조 사무관은 “많은 선후배 공직자들의 격려와 지도편달속에 교육을 마치고 복귀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 조직내 화합과 친목에 앞장서면서 주어진 업무에 충실하고 행정 발전과 담양의 미래 희망을 가꾸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광윤 사무관은 지난 1975년 대덕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 한때 관광과 소속으로 한국가사문학관장을 거치기도 했으나 공직의 대부분을 줄곧 산림업무에 종사했으며 이 분야 배테랑으로 인정받고 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