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메타세쿼이아길에 오셔서 만든 추억, 언제까지라도 아름답게 기억해 주세요!

군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메타세쿼이아 길을 방문했던 관광객을 대상으로 행운의 경품행사를 벌여 10명의 당첨자를 지난 5일 발표했다.

당첨자는 경기도 의왕시에서 담양을 방문한 김연자 씨와 경남 산청군의 송익근 씨, 창원시의문가현 씨, 대전시 마산동의 송영애 씨, 광주광역시 운남동과 산월동의 윤영희 씨와 정다은 씨다.
또 멀리 강원도 춘천에서 다녀간 이형미 씨와 부산 사직동 김지선 씨, 충북 청주시의 신재화 씨, 서울 광진구의 손승하 씨 등 10명이다.

당첨자에게는 영산강 시원의 청정한 자연속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 ‘대숲맑은 쌀’이 경품으로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멀리에서 담양을 찾아온 관광객들에게 관광의 기쁨과 함께 경품 당첨이라는 행운을 함께 드리며 담양에서 만든 추억을 오래오래 간직해 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분기별로 행운의 경품추첨을 지속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또한 “메타세쿼이아 길은 봄, 여름, 가을, 겨울 각기 다른 매력으로 관광객을 사로잡으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 CF 촬영으로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았다”며 “더욱 체계적인 관리와 품격 높은 서비스 제공으로 세계적인 메타랜드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