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이개호(53) 예비후보는 “담양·함평 지역민들의 숙원인 실내 수영장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지자체 중 담양과 함평은 실내수영장이 없어 주민들이 인근 지역으로 원정 운동을 다니는 불편을 겪고 있다”며 양 지역의 수영장 건립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담양의 경우 공약으로 내건바 있는 담양읍 스포츠종합타운 조성 계획의 일환으로 실내수영장을 포함, 건립한다는 복안이다.

이 예비후보는 “실내 수영장이 건립되면 생활체육을 통한 지역민의 건강증진 효과와 함께, 특히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주민 생활에서 일어나는 불편한 점을 해결해 주는 ‘생활 정치’ 실천을 의정활동 목표로 밝힌 바 있다.

이 예비후보는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의 현안과 숙원사업을 꾸준히 발굴해 구체화, 제도화 하겠다”며 “정치꾼이 아닌 지역 일꾼으로서 항상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생활의제에 충실한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총선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