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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잎케익 맛이 竹이네제과계의 신성 강동오케익 댓잎첨가상품 개발
정종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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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6.08.25  16:4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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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업계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강동오 케익이 담양에 둥지를 틀고 전국을 무대로 웅비하기 위한 용트림을 시작했다.
담양읍 가산리에 자리잡은 강동오 케익은 천연의 한방란을 원료로 한 카스테라를 비롯해 생크림 케익·버터 케익·치즈케익·우리 농산물 케익·유럽풍의 무스케익 등 다양한 맛과 향을 가진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대한민국제과기능장을 획득한 강동오 사장은 이에 만족하지 않고 베이킹마스터 자격을 취득한데 이어 현재는 전남대학교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 학구파.
강사장은 신세대 소비자들의 취향을 바탕으로 전통의 맛을 가미하고 여기에다 건강을 고려하는 소비자들의 욕구까지 곁들인 기능성 먹거리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들이 하나 둘씩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는데 그중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 대나무를 이용한 기능성 제품들.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된 댓잎분말을 첨가한 댓잎롤케익·카스테라·생일 케익·화과자·만주 등은 기존 제빵시장에서는 결코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제품들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유혹하기에 충분하다는 것.
댓잎을 이용한 제품의 특성은 단순한 색상 첨가라는 인식을 뛰어넘어 건강과 기능성을 부여한 데다 식품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고 계란의 비린내를 제거하는 강력한 집향력으로 소비자들로 하여금 아직껏 경험하지 못했던 신선한 맛을 제공한다.
연령층에 상관없이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댓잎초콜렛의 경우 입안에 맴도는 상큼한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젊은층은 말할 것도 없고 지긋한 나이의 어른들도 계속해서 손이 갈 정도로 인기를 구가하면서 '초콜렛은 달다'는 고정관념을 깨트리고 있으며 은은한 색상이 일품인 댓잎 롤케익도 첨단·시청·전대점 등 9개 대리점과 프라도·그랜드 호텔 등 주요 판매처에서 꾸준히 소비가 늘어나고 있다.
이와함께 강사장은 신지식인이자 전통음식전문가인 이순자씨의 추월산약다식과 창평한과 등 담양의 특산품에서 장점만을 모아 이를 제과제빵에 접목하여 새로운 퓨전음식 개발에 박차를 가하는 한편 웰빙족을 겨냥한 기능성 건강 제품을 개발, 수출을 통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강사장의 친형이자 담양 공장을 책임맡고 있는강준구씨는 "담양의 대표적인 먹거리하면 으레 떡갈비, 돼지갈비, 대통밥 등 외식문화 위주의 식단을 떠올리게 되는데 관광의 주류가 젊은층으로 이동하면서 이같은 성향도 점차 변화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웃 일본의 경우 그 지역의 특산물을 이용한 다양한 먹거리 관광상품들이 하루가 다르게 출시되고 있고 관광객들의 지갑을 여는데 기여하고 있는만큼 우리지역도 지역특산품을 활용한 먹거리 상품 개발에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같은 시대흐름에 발맞춰 청아한 대나무의 기운이 함축돼 있는 댓잎을 활용한 선물용 제품을 다양하게 개발할 계획"이라며 "이를통해 대나무 산업의 부흥을 앞당기는데 일조하고 싶다"는 바램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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