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 해병전우회(회장 임만택)는 지난 20일 창평 장날 시장 일대에서 빚어지고 있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교통질서 바로잡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원들의 봉사활동은 30도가 넘는 찜통더위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후 1시 30분까지 이루어져 교통체증을 막는데 한 몫을 했다.

뿐만 아니라 창평초교 앞에서는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한 교통질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놀토에 맞춰 진행되고 있는 창평슬로시티 행사에서도 해병전우회원들의 활약은 더욱 빛이 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창평 주민들은 “해병전우회원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덕분에 찾고 싶은 창평이 되고 있다.”며 흐뭇해 했다. /이정화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