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 기곡리 출신 권혁록 향우가 안양시의원 4선에 성공, 제6대 안양시의회 의장까지 당선되는 영광을 안았다.

권 의장은 지난 6·2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으며 겸허함과 강한 리더쉽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권 향우는 안양시의회 부의장, 안양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안양시공공예술재단 이사, 부림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부안초등학교 운영위원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동주주택 대표이사를 맡고 있으며 부인 송내영 여사와의 사이에 1남 2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고향인 기곡리 연산마을에는 사촌형인 권혁철, 권혁용(농업) 씨가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