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경찰서장 류복열)와 각 읍·면 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은 성폭행 추방 및 법질서·교통질서 확립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6일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최정수)는 문화회관에서 양각교까지 약 1킬로미터를 행진하며 법질서 확립의지를 다졌다.

이는 최근 빈발하고 있는 초등학생 성폭행 사건으로 국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표면위에 떠오르면서 경찰과 협력단체인 자율방범연합대는 주민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법질서 확립을 위해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또한 교통사고 주요 원인인 음주운전 안하기, 이륜차 운행시 안전모 착용하기 등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며 구호제창 및 전단지 등을 배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