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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출신 조현호 판사 광주지법 부임“사랑.정의 실현하는 법조인으로 거듭나겠다”
김상민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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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2.19  13: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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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인사에 따라, 담양군 월산면 월평리 3구 왕산마을 출신 조현호(39) 판사가 광주지방법원에 전보 발령됐다.

조현호 판사는 월산초교, 담양중, 조대법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1997년 제39회 사법고시에 합격, 법조계에 입문했다.

조현호 판사는 약관 28세에 부산지검 검사를 시작으로 목포.광주.서울남부.대구지검 검사를 거쳤으며 지난 13일자 법관인사에서 23일자로 광주지법 판사로 발탁, 발령을 받았다.

조 판사는 “선비의 고장 담양인의 자부심을 갖고 곧은길을 가겠다”며 “법을 위한 법조인 보다는 사랑과 정의를 실현하는 법조인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본가인 월산면 왕산 마을에는 부친 조재웅(74) 씨와 모친 박영자(65) 씨가 거주하고 있다. 조 판사는 3남3녀 중 장남으로서 학창시절 내내 장학금을 받아 학비를 마련하는 등 효자역할을 톡톡히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군 농정과장인 조재휘 씨가 숙부이고, 군청에 근무하다 퇴직한 조재호 씨가 당숙이다. / 김상민 記者 alstm4845@ne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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