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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 潭陽, 스포츠산업의 메카로....(김관석 기자)
김관석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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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1.09  18: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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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스포츠를 통해 전남지역을 방문한 선수·임원 등 관광객이 무려 120만여명에 이르고 경제효과로는 자그만치 1800여억원을 달성했다고 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89회 전국체전을 비롯, 체전을 대비한 각종 프레대회를 포함해 42개 종목 경기연맹별 전국단위 체육대회 80개, 생활체육대회 43개 대회 등에 연인원 80만7천여명이 전남지역을 방문했다는 예기다.

그런데 우리 담양이 여기에서 결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동계전지훈련 4개월 기간 중 전남 지역에 머무른 인원이 27개 종목에 연인원 36만3천여명에 달하고 골프, 승마, 요트, 산악자전거 등 레저스포츠 14개 대회에 2만4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는 사실이다.

이미 발빠른 지자체들은 조직개편을 통해 스포츠마케팅 전담부서를 신설하는 등 스포츠를 관관산업과 연계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한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키워내고 있다.

담양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문화자원을 자랑하는 관광의 보고(寶庫)이다.

더욱이 스포츠와 관광이 뗄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음을 고려해 볼때 우리 담양이 앞으로 어떤 정책과 비젼을 가지고 지역의 미래를 설계에 나가야 할지 답은 너무도 자명해 진다.

담양은 겨울철 온화한 기후와 맛깔스런 음식, 전국 사통팔달의 천혜의 교통요지에다 대도시와 인접해 있어 전남 어느 지자체보다도 강력한 스포츠산업의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스포츠시설, 숙박시설 확충 등 다양한 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친환경 먹거리, 한단계 업그레이드 된 지역주민의 친절·청결의식과 체육계 관계자의 노력 등이 삼위일체가 돼 혼신의 노력을 기울인 다면 스포츠산업의 르네상스는 이제 남의 얘기가 아닌 바로 우리 담양의 미래가 될 것이다.

물론 지역의 열악한 재정여건상 뜻만 가지고 모든 일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 하지 않았던가?

이제 농촌도 예전과 같지 않아 농사만 지어서는 먹고 살기 힘든 세태라는 것이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고 보면 과연 어떤 선택이 20년, 30년후 5만군민의 윤택한 삶을 보장할 수 있을지 깊은 성찰이 필요한 시기이다.

그런 점에서 지난주 담양군통합체육회 신년 간담회에서 논의된 지역체육 발전과 담양체육100년 대계를 위한 밑그림이 나와야 한다는 체육계 인사들의 격의 없는 토론은 참으로 의미가 있다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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