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범죄예방 담양지구협의회(회장 손규만)가 지난 14일, 학교폭력 근절과 예방을 위한 워크샵을 가졌다.

이날 학교폭력 예방 워크샵에는 광주지방검찰청 이선행 검사, 광주지방경찰청 범죄예방위원실 정건채 운영실장을 비롯 담양지구 위원 45명 등이 참석했으며, 월산교회 김형규 목사가 ‘청소년 범죄와 사회’ 라는 주제로 학교폭력의 원인과 대책을 중심으로 강연을 가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새로 법무부범죄예방 담양지구위원에 선임된 노종남씨(전.월산농협장) 등 신규위원 6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담양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회장 서생현)도 지난 16일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내 모 음식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 지역에서도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학교폭력 실태 및 예방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평소 군민을 위한 치안유지에 열과 성을 다해 온 담양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함경철) 경찰관들의 노고를 격려했으며, 앞으로도 지구대가 학교폭력 예방은 물론이고 자녀 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치안유지 등 민중의 지팡이로서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 장광호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