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분야 친절청결 전남 최고업소 선정

‘광주전남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리고 친절한 손님맞이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전라남도가 추진한 ‘남도 친절왕’에 담양의 ‘박물관앞집’이 최상위 점수로 선정돼 음식의 고장 담양의 명예를 빛냈다.(사진)

천혜의 자연경관과 맛의 고장으로 이름난 南道.

명실공히 관광업분야 친절, 청결서비스 에서도 전국 최고의 고장임을 입증하기 위해 전라남도가 ‘남도 친절왕’ 제도를 이번에 최초로 도입, 도내 전 관광관련 업소를 대상으로 실사한 결과, 음식업분야에서 담양 ‘박물관앞집’이 영예의 최고 업소로 선정된 것.

이미 ‘남도음식 맛집’, ‘名家의집’ 타이틀을 따내 음식명가 유명세를 타고 있는 ‘박물관앞집’은 이번에 ‘남도친절왕’까지 거머쥐어 남도음식의 본고장 담양의 이름을 더욱 빛내게 됐다.

'박물관앞집' 이수금 사장은 “우리 담양이 관광지로 유명한 만큼 외지 관광객들에게 최소한의 불편이 없도록 평소 위생관리와 친절서비스에 신경을 써왔다” 며 “道‘에서 선정된 ‘남도친절왕’ 이름에 어긋나지 않도록 맛과 멋, 친절과 위생 모든 면에서 음식의 고장 담양의 자존심을 지켜나가는데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도는 28일 도청내 김대중강당에서 도내 음식업·숙박업·운송업 문화관광해설가 등 관광업계 종사자 600여명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전남 방문의 해’ 친절·청결운동 워크숍을 가졌으며 아울러 ‘남도 친절왕’에 선정된 관광종사자,숙박,음식점 등 도내 10개 업소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장광호 전문기자

▲ 박물관앞집 이수금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