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 중월리 일대 4500본 식재

郡이 지난 14일 제63회 식목일을 맞아 월산면 중월리 일대 3.0ha에 3~4년생 느티나무 4500본을 식재했다.

이번 나무심기에는 각급 기관장 및 지역 주민, 공무원 등 1000여명이 참가해 숲을 사랑하는 지역민들의 마음을 발휘했으며 산림자원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산림소득사업과 연계하여 치뤄졌다.

나무심기에 참가한 한 주민은 “숲이 주는 소중한 자원을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산림사업이 잘 세워졌으면 한다”며 “녹화사업이 자리를 잡은 만큼 이제는 육림사업에 치중하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다른 주민은 “편협한 산림사업에서 벗어나 산채류나 특화작물 또는 산약초 등 소득이 높은 임산물을 개발해 지역민들에게 보급해 주기 바란다”면서 다각적인 산림사업의 추진을 요구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