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림복지재단에 1000만원 기부

국민은행 광주 용봉동지점(지점장 김영현)이 사회복지법인 혜림복지재단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혜림복지재단을 찾은 김영현 지점장(사진 좌측)과 직원 1명은 금성면에 위치한 혜림복지재단(구 덕산)을 방문해 “어렵고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을 기탁하고 “앞으로 정기적으로 혜림복지재단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혜림복지재단은 옛 덕산복지재단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 출발을 하게 된 사회복지법인으로 광주 수위의 건설업체인 모아주택산업이 이사진에 참여하면서부터 부채 등을 해결했으며 작년 12월 새로운 법인설립등기를 마침으로써 정상운영의 궤도에 올라섰다.

특히 모아주택산업의 한동주 회장(사진 우측)이 작년 10월 대표이사직을 인수하며 혜림복지재단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시설을 확대·보충하고 혜림종합복지관과 혜림직업전문학교, 혜림재활의원, 혜림보장구제작소로 이름을 바꾸며 ‘장애인 중심, 사회통합’을 목표로 장애인 복지향상과 최상의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기위해 노력하고 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