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문학회(회장 강성남)는 지난 9일 축협회관에서 담양출신 출향문인과 회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문학’제6집 출간 기념회를 가졌다.

담양문학회는 2002년 결성하여 현재 42명의 회원들이 문학 활동을 하고 있으며 2007년도에는 담양출신 출향문인 안부전하기 운동을 전개 25명의 출향문인들에게 담양소식과 함께 출향문인들의 글을 게재하고 있다.

또한 담양문학회는 대나무 축제시 회원시화전을 비롯 전국시낭송대회를 개최하고 찾아가는 백일장대회와 문학강좌 운영 등 주민들의 문학창작 및 정서함양과 더불어 가사문학 산실의 맥을 이어가고 문학인들의 작품활동을 통한 담양이미지 쇄신에 앞장서 오고 있다. /양상용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