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영·클로버·호밀 등 푸른들 가꾸기

군은 대숲맑은 쌀 생산성 향상을 위해 푸른 들 가꾸기 사업을 통해 자연친화적 지력증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지력증진 방안으로 올해 자운영 4920ha, 클로버 19ha, 헤어리벳치 45ha, 호밀 217ha 등 총 5201ha의 푸른 들 가꾸기 사업을 전개 한데 내년에도 4850ha의 농지에 푸른들 가꾸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 부산물을 환원시켜 유기물함량 증가와 토양개량 등 친환경농산물의 품질 및 생산성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푸른 들 가꾸기 사업은 친환경실천농지의 지력증진은 물론 겨울철 유휴농지에 녹비작물을 재배하여 푸른 들로 가꿈으로써 농촌 경관화 사업과 연계시켜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유기 호밀종자 생산을 위해 채종포 운영면적을 점진적으로 늘리고 푸른 들 가꾸기 사업을 연차적으로 확대,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실천농가의 실질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 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