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클럽 최정식 회장 취임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새담양이온스클럽이 최정식 회장의 취임을 계기로 봉사의 나래를 활짝 펼치기로 결의했다.(사진)

클럽 사무실에서 가진 이날 취임식에서 최정식 회장은 “새담양라이온스클럽이 오늘이 있기 까지는 먼저 봉사의 길을 선택했던 선배님들의 피땀 어린 노력과 희생의 결실이 밑거름이 됐다” 며 “지난해 회장으로 취임한 것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임기를 마치고 연임하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클럽 활동을 하면서 나 아닌 이웃과 지역사회 및 국가를 위하여 뭔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보람차고 뜻있는 일인가를 수없이 느끼면서 동참할 수 있다는 것을 항상 자랑스럽게 생각해 왔지만 회장으로써 책임을 감당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개인적으론 영광스런 자리이지만 걱정과 함께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특히 최 회장은 “그동안 선배님들이 쌓아 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본 클럽을 활성화 시켜 명실상부한 이 지역을 선도하는 봉사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보람있는 봉사’를 모토로 보다 더 성숙 되고 알찬클럽으로 앞서 갈 수 있도록 열과 성의를 다하겠다” 며 “회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즐거움이 넘치는 봉사, 더불어 함께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용기와 힘을 실어 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2007-2008 FY 회장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 최정식
△제1부회장: 조영성
△제2부회장: 임용규
△제3부회장: 고재문
△총무: 이충배
△재무:조남주
△이사:서해준 김이균 김진규 서대식
△L.T:전정철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