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라이온스가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고 신입회원을 맞으며 참봉사상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추성라이온스 회원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11시 신협회관 웨딩홀에서 가진 이날 제26대 제27대 회장 이·취임식에는 지구총재 방영철씨 및 차기총재 서해식씨 등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주요인사들도 함께했다.

추성라이온스 이병범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이·취임식은 국민의례가 있은 후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과 신입회원 황규석, 최병고, 서인철, 이주상씨의 입회선서가 있었다.
이어 방영철 지구총재의 박요진 전임회장에 대한 꽃다발과 공로패 증정이 있었으며 차기회장 공포로 신임 김성영 회장의 취임선서가 이어졌다.



전임회장으로부터 클럽기를 전수받은 김성영 회장은 취임사에서 “선배들이 쌓아 올린 클럽의 위상을 보전하고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에 진정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며 “지역민과 화합하고 함께 호흡할 수 있는 참되고 알찬 라이온스클럽으로 이끌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클럽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총재 및 내빈축사가 있었으며 설재현·허정남·김종수 부회장과 재무 심철우씨 등 신입집행부 발표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추성라이온스는 담양남초 어린이 세 명에게 봉사금을 수여하고 회원들의 사자후를 끝으로 이·취임식을 마쳤다./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