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서영준 기자와 국하은 인턴기자는 한국언론재단에서 실시한 글쓰기실무연수에 참여했다. 지난 22~23일 이틀간 광주 히딩크콘티넨탈 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전 전남일보 논설위원을 지낸 임미희 씨의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인터뷰기법'을 비롯 옥천신문 편집국장의 '지역 밀착형 기사쓰기'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또한 지난 9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후보 아들의 병역문제를 최초 보도한 전 한겨레신문 안영춘 부국장의 강의로 '저널리즘 글쓰기와 본질', '뉴미디어 환경과 기자' 등에 관해 강의가 진행됐으며 취재현장의 애로와 발전 방향에 대해 연수기자들과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영준 記者